혈액/복막투석
혈액·복막투석
만성신부전이란?
신장의 만성적인 기능부전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고, 다시 정상 신장으로 회복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때는 투석 또는 신장이식 등의 신 대체요법이 필요하다.
만성신부전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은 당뇨병, 만성사구체 신염, 고혈압, 약물 복용에서 오는 손상, 선천적 다낭신 등이 있다.
혈액투석
혈액투석이란?
최신고효율 투석기 사용
혈액투석은 투석용기계와 특수한 여과기로 혈액을 거르는 것이다.
혈액투석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굵고 긴 혈관이 필요하며 주로 팔에 작은 수술을 받게 된다.


신장(콩팥)이 수분공급과 노폐물을 제거할 수 없는 상태에는 투석이 필요하다.
신장은 정상 신장 기능의 25% 까지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나
10~15% 전후의 신장기능은 요독에 의한 메스꺼움, 구토, 부종,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없어도 이미 몸에 노폐물이 쌓여
해로운 증상일 수 있으니 인공신장 전문의와의 빠른 상담과 진찰이 필요하다.
투석은 보통 하루에 4시간이 기본이며, 만성신부전은 일주일에 3번정도 한다.
신부전 초기단계는 일주일에 1~2번 의사의 처방에 따라 투석일과 시간을 결정하게 된다.
적정수준의 투석을 받아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인공신장실에서는 매달 초 혈액검사를 통해 투석의 적절성을 검사하게 되며, 투석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요소제거율”과 “Kt/V“라는 지표를 활용한다.
요소제거율의 최소목표치 65%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며, Kt/V의 최소 목표치는 1.2를 유지하는 것이다.
복막투석
복막투석이란?
복막투석은 복강내에 복막투석을 위한 영구적인 도관을 삽입하여 도관으로 투석액을 주입하고 복막을 통해 혈액으로부터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여 복강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투석치료를 하는 것이다.

복막은 뱃속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막으로 색깔이 없고,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막힌 주머니 형태를 이룬다.
복막은 아주 많은 미세한 구멍을 가지고 있어 이 구멍을 통해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한다.
뱃속으로 연결된 실리콘 도관(튜브)를 통하여 맑은 투석액을 복강 내에 넣으면 복막을 통하여 몸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투석액으로 빠져 나온다.
노폐물과 수분을 함유한 투석액은 다시 도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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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집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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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병원 방문 횟수가 적다(한달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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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바늘에 찔리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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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지속적인 투석이 일어나므로 식사가 비교적 자유롭고 혈압조절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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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교환장소가 있다면 일과 여행도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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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집에서 교환하므로 감염(출구감염, 복막염)의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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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욕조에 몸을 푹 담그고 하는 목욕을 하면 연결구와 살이 닿는 부위에 물이 젖어 들어 염증이 올 수 있으므로 샤워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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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속성 외래 복막투석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CAPD)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복막을 이용한 투석을 하루 4~5회 매일 꾸준히 치료하는 방법이다. -
02자동 복막투석 Automated Peritoneal Dialysis (APD)
자동복막투석기계로 밤 시간을 이용하여 취침동안 복막투석을 하는 방법이다.
하루 4회 교환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낮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혈액투석환자 교육프로그램
항목 | 교육주제 | 교육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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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과 혈액투석 이해 | 신장의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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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의 원인 및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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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의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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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관리 | 활력증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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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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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 수분과 체중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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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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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슘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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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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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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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생활I | 투석 중 합병증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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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생활II | 검사관련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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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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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생활III | 투석생활과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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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인 치료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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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지지 | 가족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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