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위내시경
고화질의 내시경기계를 사용하므로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창원제일종합병원은 내시경 검사 경험이 풍부한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고화질 장비로 직접 검사해 믿을 수 있습니다.
One Stop System
- 당일 내원, 당일 검사 및 당일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기존의 내시경에 비해 점막 표면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고화질(HDTV) 최신 내시경기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에 의한 고화질의 내시경 검사로 미소식도암이나 미소위암, 조기대장암 등의 작은 병변을 정확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을 통해 알 수 있는 질병
역류성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 용종, 선종, 조기 위암, 진행성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위, 식도 십이지장의 질병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내시경 기계의 발달로 수 mm 크기의 작은 미소위암이나 식도암도 조기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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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역류성식도염
-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속쓰림, 가슴 쓰림, 목 이물감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불규칙한 식생활 및 음주, 흡연, 커피 같은 카페인이 원인이 되며, 현대인에 많은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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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 위, 십이지장의 점막과 그 하층까지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
- 명치 부위의 복통, 속쓰림, 소화불량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위장출혈 및 천공으로 진행되면 수술까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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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위용종, 선종
- 용종은 위의 점막에 생기는 양성 혹으로 대부분은 암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선종성 용종인 경우에는 위암의 전구 병변으로 가만히 두면 위암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내시경점막절제술(EMG) 또는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로 병변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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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위암
-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며 진행이 되어 발견이 되면 치료하기 힘들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 위암의 조기진단에는 위내시경이 필수적이며, 위내시경 검사는 내시경 기계를 구강으로 삽입하여 식도, 위 그리고 십이지장의 중간까지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 조기 위암은 대부분이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위염이나 위궤양에 의한 속쓰림 및 소화불량증과 구별이 안 가기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서만 구별이 가능합니다.
- 조기 위암이 진행이 되어 진행성 위암이 되어야만 비로소 구토, 복통, 체중감소, 소화불량, 토혈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검사 시기를 놓쳐 위암으로 진행된다면 치료시기를 놓치고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위내시경 검사의 적정시기
- 위암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에 한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며 20~30대라도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를 1~2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 증상이 없고 위암의 가족력이 없는 20~30대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며 내시경 검사 결과에 따른 각각의 위의 상태에 따라 정기적 검사 기간을 정해야 됩니다.
- 특히 20~30대라도 술, 담배를 많이 하는 경우는 위암의 전구 병변인 만성 위축성 위염이 심한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런 경우는 가족력과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수면내시경이란
- 위내시경 검사는 식도암이나 위암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나 특수한 기계가 입을 통해 위장으로 들어가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 검사를 하는 동안 트림, 구역질과 목의 통증이나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평소 구역질을 잘 하거나 비위가 약한 분들은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동안 트림과 구역질을 심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위 내부를 구석구석 보기가 힘들어 정확한 진단의 장애가 됩니다. - 수면내시경이란 수면 유도주사를 투여 후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으로 검사를 하는 동안 환자분은 편안히 잠을 자게 됩니다.
이렇듯 잠을 자면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 거북한 위내시경 검사를 아주 편안히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하는 동안 트림이나 구역질을 적게 하기 때문에 진단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 검사 중 환자의 상태를 산소포화도 및 심전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실시하므로 일반 위내시경 검사와 안전성의 차이가 없습니다.
- 최근에는 수면내시경에 사용하는 여러 약제의 개발로 수면내시경 검사 후 자던 시간을 과거와 달리 수분간만 자고 금방 일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약제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면내시경에 대한 오해
수면내시경 검사는 일반내시경 검사보다 정확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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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은 환자분이 편안한 수면 상태에서 검사를 받기 때문에 구역질과 트림이 줄게 되어 위의 구석구석을 잘 볼 수 있어 위내시경 검사를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수면내시경 검사는 일반 내시경 검사보다 위험하다. |
최근의 연구와 임상 사례들을 토대로 보면 일반인들이 염려하는 것과 달리 검사 중에 환자의 상태를 산소포화도 및 심전도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실시하므로 일반 위내시경 검사와 안전성의 차이가 없습니다. |
수면내시경을 하면 기억력이 빨리 감소한다. |
최근 수면내시경 검사를 하는데 사용하는 약은 순간적으로 잠을 유도하는 작용을 하나 체내에서 수분이면 약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 전혀 후유증이나 다른 유해 작용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
위내시경 검사를 하실 때에는
- 위 틀니는 제거하시고 흔들리는 치아는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 간호사가 안내하는 데로, 침대에 왼쪽 옆으로 누우시고 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호흡하십시오.
- 의사가 내시경을 입안으로 넣은 후 삼키라고 하면 마른침을 삼키듯이 살짝 삼키시면 됩니다.
- 내시경이 삽입된 후에는 천천히 심호흡을 계속하시고 이 때 침을 삼키려고 하거나 힘을 주지 마십시오.
위내시경 검사가 끝난 후
- 간혹 내시경 검사가 끝난 후 목안에 불편감이나 통증을 일시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 목 안 국소마취 때문에 식사와 물을 검사종료 1시간 후에 하시고 조직검사를 받으신 경우에는 2시간 후에 하십시오.
- 마취가 풀리지 않을 때 음식을 드시게 되면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사례 걸리거나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어떤 종류의 내시경 검사이든 진정제를 투여한 후 실시함으로 검사 받은 즉시 운전이나 작업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합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
- 검사 전날 10시 이후에는 금식하시고 물도 드시지 마십시오.
- 목이 많이 마르시다면 물을 반 컵 정도만 드십시오.
- 검사 전날 평소보다 약간 가벼운 저녁 식사를 하시고 가급적이면 술이나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분이나 예전 내시경 검사에서 음식물이 남아 있었던 경험이 있는 분은 검사 전일 하루 동안 금식하시거나 점심 식사를 미음이나 흰죽으로 가볍게 섭취하셔야 합니다.
-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약을 복용 중인 환자분들께서는 검사 전에 드시는 약을 복용할 필요가 있는지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시경 장비의 관리
본원에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가이드라인(지침)에 따라 최신 내시경 자동 소독기계를 이용하여 1회 검사 후 1회 자동세척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세척
검사 후 내시경 기계에 부착된 감염물을 세척제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과정
99.9% 이상의 감염물이 이 과정에서 제거됨
- 소독
내시경 기계에 부착된 바이러스나 병균들을 소독제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과정
- 헹굼
내시경 기계에 부착된 소독액을 헹구는 과정
- 건조
내시경을 건조시키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