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센터

경막외 신경성형술

치료의 원리

MRI 촬영을 하여 환자의 증상에 따라 진단을 한 다음 증상을 일으키는 신경주위로 카테터(특수관)를 영상장치를 보며 신경관 내에 위치 시킨 다음 카테터를 통하여 반흔 조직 즉 흉터를 없애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약물을 주입하여 아픈 신경을 진정시키는 특수주사 치료 방법입니다.

적응증
  • 수술을 원하지 않는 허리경추의 디스크탈출증 환자
  • 척추관협착증
  • 일부의 암성 동통
  • 교통사고로 인한 신경손상 후의 동통
  • 척추 퇴행성 질환
  •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시술과정
  • 01
    국소마취 하에 수술실에서 실시한다.
  • 02
    환자는 엎드린 상태에서 의사와 대화하며 실시한다.
  • 03
    X-ray 투시경(c-arm)으로 꼬리뼈 쪽 가장 아래(천골 틈새)에 가느다란 바늘(특수 천자침관)을 넣어서 이를 통해 1mm의 가는 관을 정확하게 통증 부위에 접근시킨다.
  • 04
    조영제로 시술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한다.
  • 05
    가는 관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흉터를 없애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약물을 주입한다.
  • 06
    다음날 두 번째 약물 주입을 위해 가는 관을 경막외강에 넣어둔 후 피부에 고정하고 시술을 마친다.
  • 07
    다음날 병동에서 두 번째 약물을 주입하고 가는 관을 제거한다.
시술의 장점
  • 약물 주입을 국소마취 하에 실시함으로써 전신마취에 따른 여러 가지 합병증이 없다.
  • 수술을 요하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환자에게 수술 전에 실시해 볼 수 있는 좋은 치료법이다.
  • 흉터가 남지 않는다.
  • 고령의 환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
  • 1mm의 가는 관을 통해 통증 원인을 직접 제거하여 정상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다.
  • 반복 실시가 가능하며, 차후 수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시술사진

center_img010203_01.jpg
center_img010203_02.jpg

시술 전 MRI 단면도

center_img010203_03.jpg

시술 1개월 후 MRI 단면도

시술 전 MRI에서는 척추관협착증에 의해 신경관이 좁아진 모습을 보이지만 시술 1개월 후 MRI에서는 신경관이 확연하게 넓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