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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고관절 무혈성 괴사, 증상 말기 ‘인공관절술’ 도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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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17회 작성일 20-04-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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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무혈성 괴사, 증상 말기 ‘인공관절술’ 도움 필요해 

기사입력 : 2020.04.20 13:56


최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를 앓는 환자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뼈가 괴사되는 질환을 말한다.

대퇴골두란 허벅지뼈(대퇴골)의 골반쪽 끝 부분으로 동그란 구형 모양을 갖고 있으며,

혈류가 차단돼 영양분이나 산소가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뼈 조직이 무너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대퇴골두의 손상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 골절 등 외상으로 인한 혈류의 물리적 차단

두 번째, 잦은 음주나 약물 복용 등 잘못된 생활 패턴으로 발생하는 만성적 혈관 손상 등이 있다.

여기에 최근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지 부동, 즉 다리 길이의 차이 역시 괴사증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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