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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척추골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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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92회 작성일 20-02-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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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척추골절 치료

기사입력 : 2020.1.13  08:00


소한(小寒)이 지날 때까지 올겨울 큰 추위가 없어 다행이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는 속담처럼 우리나라 겨울 추위는 소한을 즈음하여

매서운데도 올해는 추위가 비켜갔다.

경남은 따뜻한 날씨 덕분에 큰 눈도 없어 빙판길 낙상 사고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적어 아주 다행이다.

빙판길 낙상사고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비율은 노인 환자가 많고, 주로 척추, 고관절 및 손목골절 발생률이 높다.

노인의 예고 없이 닥친 사고는 평소 당뇨, 고혈압,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한 노인들도 치료에 따른 장기 입원과 합병증 등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모두 부담이 된다.

때문에 포근한 겨울 날씨는 빙판길을 피할 수 있고 근육의 긴장도 덜하게 하여 더없이 고맙다.

하지만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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