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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류마티스 관절염'…추위와 함께오는 '관절 뻣뻣' 고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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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22회 작성일 20-0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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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추위와 함께오는 '관절 뻣뻣' 고질병

기사입력 : 2019.11.25  10:55

퇴행성 관절염과 증상 비슷…개인마다 증상 달라 정확한 진단이 우선


최근 며칠 새 평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가 찾아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깥 활동에 대한 걱정을 하지만

중ㆍ장년층의 경우 시큰거리는 무릎 걱정이 앞선다. 

우리 몸의 관절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구부리기 힘들어지고 뻣뻣해지는 등 신체를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아침마다 손가락이나 무릎 등을 펴기 힘든 현상이 나타난다면 관절염이 아닌지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관절 부위에 나타나는 염증 증상은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구분된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통증이 20~30분 가량만 지나면 사라지는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1시간 이상 관절의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며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을 동반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 이상으로 인한 과도한 염증 물질 분비로 인해서 나타나는 염증 질환을 말한다.

주로 손 관절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무릎, 어깨, 발목 등 각종 부위에서 통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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