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메디컬투데이] 겨울철 추위로 줄어드는 운동량에 커지는 허리 통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4-02-14 10:33

본문

[메디컬투데이] 겨울철 추위로 줄어드는 운동량에 커지는 허리 통증

기사승인 : 2024-02-05 09:00:00




겨울철에는 강한 바람과 낮은 온도로 인해 실외 활동이 감소하고 실내 활동이 증가한다. 

이로인해 전반적인 운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근육이 수축하고 유연성이 감소하게 된다. 추위로 인한 근육 뻣뻣함도 한몫한다. 

이렇게 근육이 약해지게 되면 허리 부분에 부담을 주게 되어 허리 통증을 야기하게 된다.




흔히 허리가 아프면 대부분 ‘디스크’라고 생각하곤 하지만, 허리의 질환은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허리 질환으로는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등이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뒤쪽으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허리 통증, 하지방사통(다리통증), 간헐적 파행(걷다 쉬다를 반복하며 걷기) 등 다양한 신경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추간판탈출증은 추간판이 돌출되어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즉, 추간판 내부의 젤리 같은 수핵이 탈출해 주변을 지나는 척추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우리에게 ‘디스크’라고 잘 알려진 질환이 바로 추간판탈출증이며, 

주로 점진적 퇴행과 관련이 있어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나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



초기 증상의 경우 보존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면 

수술 없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우선 운동 치료, 주사 치료, 도수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가 가장 먼저 진행된다. 

보존적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이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

.

.



8f968b5cd74b52d6bc16ccd59d6512c9_1686269346_511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