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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겨울철 추위로 늘어나는 실내생활…‘목디스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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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4-01-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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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겨울철 추위로 늘어나는 실내생활…'목디스크' 주의

기사승인 : 2024-01-08 09:00:00




겨울철은 강한 추위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목과 어깨를 움츠리는 자세를 취하게 되고, 실외보다는 실내 활동을 많이 하게 된다. 

과도한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목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고, 경추 디스크에 부담을 주게 된다. 

근육 긴장 등의 증상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대표적인 경추 질환인 목디스크(추간판 수핵 탈출증)가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추 추간판의 수분 감소 및 탄력성 저하로 인한 퇴행성 디스크는 

대부분 뒷목 뻣뻣함이나 후두부 통증 등을 느끼게 되며, 

심할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흔히 목디스크란 추간판 수핵 탈출증이라 불리는데, 

이는 추간판이 퇴행성 변화, 외상 등에 의해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에서부터 뻗어 나온 경추 신경은 어깨와 견갑골 안쪽, 팔꿈치, 손가락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신경에 압박이 가해지는지에 따라 다양한 부위와 형태로 증상이 발생한다.



평소 목이 불편하다면 본인의 생활 습관 자세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는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을 교정하거나,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 방법이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하게 된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경피적경막외강신경성형술이나 내시경감압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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