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남신문] 청소년기의 척추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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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97회 작성일 20-01-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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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 청소년기의 척추 건강관리

기사입력 : 2019-07-08 08:09:40


최근 14세의 남자 학생이 다른 병원에서 심한 요통과 다리 통증으로

허리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실시하고 디스크탈출증이 심해 수술을 권유받아

본원에 내원해 1포트내시경감압술(PSLD)로 탈출한 디스크를 제거한 사례가 있다.


부모는 아이가 엄살이 심하다는 생각과 아이가 아직 어려 척추질환이 있을 것이란

생각은 전혀 못하고 아이를 참으라고 한 죄책감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다.


현대 사회의 청소년은 학습시간의 증가, IT기기의 장시간 사용 등으로 인해

신체활동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학년이 증가할수록 신체 활동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좌식 생활의 시간은 증가하고 신체활동은 감소하면서 비만과 관련된

대사질환의 증가와 함께 척추변형과 통증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발병이 증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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