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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팔꿈치, 손가락이 저릿하다? 경추디스크탈출증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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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3-08-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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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팔꿈치, 손가락이 저릿하다? 경추디스크탈출증 의심

기사승인 : 2023-08-21 09:00:00




 우리 몸을 지지하는 부분 중 얼굴과 상체를 연결해주는 목은 7개의 뼈가 완만한 C자형의 커브 형태를 지니고 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화면을 보기 위해 고개를 내밀고 있는 자세는 머리의 하중이 무거워지면서

목과 어깨의 부담이 늘어나 거북목 증후군을 초래하며 경추디스크탈출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진다. 



 경추디스크탈출증은 경추 뼈와 뼈사이의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하여 신경을 압박해 목통증뿐만 아니라

어깨, 팔, 손으로 저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에서 뻗어나오는 경추 신경은 어깨와 견갑골 안쪽, 팔꿈치, 손가락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신경에 압박이 가해지는지에 따라 다양한 부위와 형태로 증상이 발생한다. 



 목은 허리보다 면적이 작고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 
신경 압박과 염증 부위를 확인한 후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을 진행한다. 
도수치료 등을 병행하여 경직되고 단축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 유연성을 회복한다.
 
 신경 압박이 심하여 마비,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한다. 
수술적 치료 중 하나인 척추내시경 감압술은 7mm의 초소형 내시경을 통해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좁아진 척추관과 신경공을 넓히는 수술이다. 
미세 절개로 진행하므로 흉터 및 출혈의 걱정이 적고
부분마취로 시행하므로 신체적 부담이 적은 최소 침습적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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