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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척추 낭종, 덥고 습한 장마철에 더욱 주의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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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회 작성일 23-07-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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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척추 낭종, 덥고 습한 장마철에 더욱 주의 필요한 이유

기사승인 : 2023-07-21 16:56:56



여름철 멈출 줄 모르는 장마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장마철은 척추 관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장마철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는데, 

이에 따라 통증 강도가 높아지며 통증을 잘 느끼게 된다.

척추 낭종은 디스크, 추간공, 황색인대, 후종인대, 후관절 등 척추의 여러 곳에서 발견될 수 있는 혹을 의미한다. 

척추 낭종은 신경을 압박하지 않으면 대개 양성이므로 관찰하면 되지만, 신경을 누를 경우 통증은 물론, 엉덩이와 다리 등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낭종이 생기면 단순한 협착증 때보다 신경이 더 많이 압박되므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척추 낭종을 제거하기 위해서 척추 내시경을 이용해 구조적 손상을 적게, 후유증을 최소화로 치료할 수 있다. 

내시경 감압술은 척추 후면에 7mm 이내의 작은 구멍을 내어 척추 내시경과 치료 기구를 동시에 삽입해 낭종을 제거한다. 

최소 절개로 부분 마취 및 수면 마취로 진행돼 손상이 적고 합병증, 출혈 등의 위험이 적어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

창원제일종합병원 신경외과1과 윤석환 원장은 “척추낭종에 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치료에 대한 안정성과 믿음, 의지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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