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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허리 아프다고 무조건 허리디스크 아니다…황색인대 골화증의 원인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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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3-07-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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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방치하면 하지 방사통 부르는 척추관협착증, 초기에 치료해야


기사승인 : 2023-07-03 12:07:21




황색인대는 관절 주변에 위치한 인대로서 관절을 지지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일상적인 활동이나 스포츠, 노화 등으로 인해 황색인대 조직은 변성되고 경화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인대 조직은 더 단단하고 무거워지며, 유연성이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질환을 황색인대 골화증이라고 하는데, 척추 후방에 있는 황색인대에 칼슘이 침착해 

인대가 단단한 뼈조각 같이 두터워지면서 커지는 현상을 말한다. 

등 부위에 통증 및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보행이 힘들 수 있다. 

장시간 앉거나 서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점점 더 두꺼워지면 척추관 내의 척수신경을 압박하게 돼 감각 이상 통증, 심하게는 하반신 마비까지 여러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황색인대 골화증을 치료하기 위해 최근에는 최소침습술인 단일공 내시경 감압술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 수술은 환자의 척추 후면에 3~7㎜ 이내의 아주 작은 구멍을 내어 척추 내시경과 치료 기구를 동시에 삽입해 

비후된 인대를 제거해 신경을 감압시킨다. 

대부분은 최소 절개로 부분마취 및 수면마취로 진행하므로 척추 근육 및 인대, 관절 손상 등이 적고, 

합병증, 출혈, 염증의 위험성이 낮아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다. 

수술 당일 보행이 가능하고 다음날 경과에 따라 퇴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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