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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방치하면 하지 방사통 부르는 척추관협착증, 초기에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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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2회 작성일 23-06-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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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방치하면 하지 방사통 부르는 척추관협착증, 초기에 치료해야


기사승인 : 2023-06-05 09:00:00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중앙에 위치한 척추관이 노화로 인해 점점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대체로 노화가 시작되어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 척추에 골극이 자라나는 경우,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초기에는 뻐근하고 찌릿한 허리 통증으로 시작되며, 특히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굽히게 된다.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하지로 뻗어지는 신경 다발이 압박돼 다리 저림과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밤에 잘 때 종아리 통증이 악화될 수 있어 이상 증상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 증상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진행한다. 

보존적 치료를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되고 압박된 신경을 풀어 통증을 완화시킨다. 

척추 뼈의 유착이 심한 경우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 비수술적 치료인 경막외 신경성형술이나 풍선확장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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