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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척추ㆍ다리 통증 유발 '전방증위증’…신경관확장 수술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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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73회 작성일 20-02-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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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ㆍ다리 통증 유발 '전방증위증’…신경관확장 수술로 개선

기사입력 : 2020.02.10  10:43


앉고 서고, 눕는 등 쉴새 없이 움직이는 우리의 몸은 매일을 소진하며 살아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사용감이 높은 관절 부위인 팔이나 다리 등은 평소 사용하던 힘에서 약간만 무리해도

피로함을 느끼고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등 다수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그 중 상체의 중심에 위치한 ‘척추’의 경우 유난히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부위에 속한다.

척추 질환은 허리를 굽고 피는 반복되는 자세에서 발생한다고 인식하기 쉽지만 대중교통 이용 시

자리를 찾지 못해 오랜 시간을 서서 가거나,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따라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에도 척추에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 중 하나인 ‘전방증위증’은 윗 척추 뼈가 아래 쪽 뼈보다 앞으로 빠져 나오면서

척추 신경 압박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외부 충격이나 선천적 관절 돌기 손상, 노화 현상 등으로 발생하며,

척추 뼈가 이동하는 증상으로 ‘척추 미끄럼증’, ‘척추 탈위증’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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