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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산부인과 초음파 시술로 자궁근종-자궁선근증 절개없이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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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77회 작성일 20-0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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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초음파 시술로 자궁근종-자궁선근증 절개없이 치료

기사입력 : 2020.02.03  14:29​ 

여성에게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여성 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는 중요 기관이다.

이에 여성들은 자궁에 생기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각종 여성질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은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자궁근종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37만 명이며,

2018년에는 약 3만명 늘어나 4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최근에는 해당 질환의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젊은 층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체 여성의 60%가량에서 발병할 정도로 흔히 발생하는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다. 악성 종양으로 바뀔 가능성은 낮지만,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좋지 않은 위치에 자리할 경우 추가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만일 생리통, 하복부 통증, 빈뇨, 변비 등의 증상이 생기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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