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흉추 디스크 탈출증, 최소 침습 '내시경 감압술'로 회복 가능

'요추추간판탈출증'이라 불리는 

척추 디스크 질환은 대부분 목과 허리를 떠올린다. 

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디스크 탈출증이 바로 '흉추 디스크 탈출증'이다. 

전체 디스크 환자 중 흉추 디스크로 신음하는 

환자의 비율은 1%에 불과할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발병할 경우 심각한 증상(척추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7개의 목뼈 다음에 위치한 12개의 등뼈로 구성된 

'흉추'는 척추의 가슴에 해당하는 부위에 자리 잡고 있다. 

흉추 디스크는 발병 부위의 위치에 따라서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와 혼동하기 쉬워 조기에 발견하기 까다로운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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