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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청소년기 목디스크, 어리다고 방심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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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24-04-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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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청소년기 목디스크, 어리다고 방심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 필요

기사승인 : 2024-04-08 09:00:00




일상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각종 전자기기 활용이 많아질수록

직장인, 학생, 주부 등 할 것 없이, 경추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추간판수핵탈출증(일명 목디스크)은 7개의 경추뼈 사이에 추간판(디스크)이 있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개는 오랜 시간에 걸쳐 디스크 내 수분 함유량이 낮아지면서

신경관 내로 수핵이 돌출되고,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퇴행성이 많으나, 

교통사고, 낙상 등의 외상으로 인해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러한 퇴행성 변화가 점점 청소년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나 

책상에 앉아있거나, 목을 아래로 숙이거나, 앞으로 쭉 빼는 등의 자세로 인해 

정상적인 C자형의 곡선이 변형되고, 경추 부담이 커지게 되어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디스크 섬유륜이 찢어지는 과정에서 흘러나온 수핵이 

팔 쪽으로 이어지는 신경뿌리에 닿아 팔이나 손이 마비되는 등 

점점 통증이 번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경추 방사통은 한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점점 더 신경이 자극되며 증상이 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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