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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척추 수술 시 필수로 지키고자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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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3-1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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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척추 수술 시 필수로 지키고자 하는 것

기사승인 : 2023-10-30 08:04:49




 척추 통증의 가장 대표적 이유는 바르지 못한 자세이다. 

요추질환은 앉은 자세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경추 질환은앞으로 쭉 뻗어 나온 일명 거북목과 구부정한 어깨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장년층의 척추 질환 조기 발병률이 증가하는 큰 이유가 우리나라가 IT 강국이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전산으로 많은 일 처리가 이루어지고 더불어 요즘은 모바일로도 업무를 보니

서서 움직이는 경우가 갈수록 적고 별도로 운동을 겸하지 않으면 허리에 가중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조차 줄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과연 허리와 목은 어떤 자세에서 얼마만큼의 무리가 발생하는 것일까? 

앉은 자세 중 가장 나쁜 자세는 바로 로뎅의 생각하는 의자, 딱 그 자세이다. 

구부정하게 앉은 자세로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경우 허리가 받는 하중은 275㎏, 

이때 허리를 펴고 목을 어깨 뒤로 넘긴 반듯한 앉은 자세로 만들어 주기만 해도 하중은 140㎏으로 준다. 

또한 바르게 선 자세는 100㎏으로 더 준다.



이 하중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것이 근육이다. 



그래서 수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은 이 정상 근육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단일공 내시경 수술에 기대를 거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단일공 내시경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최소 침습, 즉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로 하여 원인이 되는 병변만 제거한다는 점이다. 

이 정상 조직, 주로 근육을 유지해 주어야 수술 후 회복 기간도 짧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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