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척추관 협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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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67회 작성일 24-04-03 10:54본문
[경남신문] 어려운 노인 환자 치료법 결정
기사승인 : 2024-04-01 08:08:51
척추관 협착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신경증상 혹은 마비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50~60세에 주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척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요통,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이 가장 많이 나타나며
이외에 하지 방사통, 하지 이상감각, 하지 근력 약화 등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 중 통증은 둔부 그리고 다리로 전이되는 특징을 갖는 데,
서있을 때나 걸을 때 땡기며, 쥐어짜는 듯하고 찌르는 듯하며 타는 것 같은 고통스런 감각이다.
이 증상들이 심해지면 걷기와 서기가 힘들어 활동이 제한되고
주거와 일상생활 활동의 범위가 좁아진다.
디스크 탈출증과 매우 비슷한 증상이긴 하나
디스크 탈출증은 허리를 앞으로 숙이기가 힘든 반면
척추관 협착증은 오히려 앞으로 숙일 때 증상이 호전되는 차이가 있다.
증상만으로는 디스크 탈출증과의 구분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CT, MRI 검사를 통해
척추관의 퇴행성 변화와 척추관의 크기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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