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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현대인에 내려진 ‘목 디스크’ 주의보···MZ도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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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5회 작성일 24-08-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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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현대인에 내려진 ‘목 디스크’ 주의보···MZ도 안심할 수 없다

기사승인 : 2024-08-05 09:00:00




최근에는 거북목증후군과 함께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경추 추간판수핵탈출증’이다. 


흔히 ‘목 디스크’로 알려진 이 질환은 퇴행성 변화로 

추간판이 외부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게 되면서 

후방으로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랜 시간 서서히 진행돼 통증이 심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이었지만,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젊은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대 목디스크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 디스크 증상이 발병하게 되면 

초기에는 목이 뻐근하고 어깨나 등, 견갑골이

자주 뭉치거나 결리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디스크 증상을 근육통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나을 것’이라고 판단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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