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현대인의 고질적 척추질환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척추내시경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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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2회 작성일 24-07-22 11:33본문
[메디컬투데이] 현대인의 고질적 척추질환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척추내시경으로 치료한다
기사승인 : 2024-07-22 09:00:00
현대인들을 따라다니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이 있다.
바로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다.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요추 추간판 수핵 탈출증’이다.
척추 뼈와 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고 힘을 분산시키는
쿠션 역할을 해주는 추간판(디스크)이 있다.
이 추간판에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면,
추간판 안에 있던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나가
척추 뒤쪽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허리에 갑작스럽게 통증이 유발되거나
저림 또는 당김 등의 신경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허리디스크만큼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지목되는
척추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추관은 뇌에서 발생한 신호를 팔과 다리로 전달해 주는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데, 이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인대와 관절이 비대해지고 디스크가 돌출되어 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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