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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여름 무릎 관절염 환자 증가···실내외 기온차와 활동량 증가로 발병률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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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7회 작성일 24-07-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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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여름 무릎 관절염 환자 증가···실내외 기온차와 활동량 증가로 발병률 높아져

기사승인 : 2024-07-08 09:00:00



여름은 온도와 습도 등 기온 변화가 큰 계절이다. 

통상적으로 기온 변화가 큰 계절 하면 겨울을 떠올리지만,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실외와 에어컨, 선풍기 등의 사용이 많아 

실내외 기온 차가 큰 편이다. 

때문에 겨울과 더불어 여름에도 무릎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관절이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관절염은 신체 중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이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고, 뼈나 인대에 구조적 문제가 생겨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방치할 경우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염증이 생긴 관절을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노화, 외상,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 등 다양하다. 

관절염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 중에서는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는 ‘무릎 관절염’ 환자의 비율이 높다. 

무릎이 신체 하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여타 관절에 비해 퇴행성 변화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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