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일상을 위협하는 척추관협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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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0회 작성일 24-06-10 10:58본문
[경남신문] 하지 방사통, 원인에 따른 치료가 최선
기사승인 : 2024-06-03 08:12:34
60세의 김모씨는 3주전 밭일을 하다 허리를 뜨끔한 후
허리 전체와 양 엉치에서 좌측 허벅지 바깥으로 당기는 방사통으로 보행이 힘들어 내원하였다.
내원 3일전부터는 발을 디디면 요통이 더 심해져 절룩거리며 걷게 되었다.
증상이 발생한 후 김모씨는 연고지 병원에서 통증클리닉을 하며
약 복용과 도수치료를 병행하였지만 호전이 없었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라 당일 MRI 검사를 하였다.
검사 결과 요추 5번과 천추 1번간 척추관협착증이 진행된 상태에서
추간판탈출증이 심해지며 갑자기 증상이 극심해진 상태라 경막외강풍선확장술을 실시하였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질환의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으로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병으로
노인성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때문에 40~50대에서 진단을 받으면 ‘벌써 내가 노화가?’ 하는
반응을 보이는 환자분들을 흔히 접하며 진단 자체를 신뢰하지 않는 경우도 간혹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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